안녕하세요. 7청소부9입니다.
요즘 도깨비 장마때문에 여러모로 불편이 많네요.
거의 2주간 저도 일때문에 좀 블로그가 방치되어 있었네요.
어제 일을 좀 마무리하고 미뤄놓은 글을 좀 써볼려고 합니다.
어느덧 6월이 마감되고 7월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6월은 어떻게 갔는지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네요.
일단 2주간 지난 실적 리뷰는 패스하고 6월 전체 자동투자 실적 결산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6월은 전월대비 수익율이 모두 상승한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내주식은 코스피와 코스닥은 종합지수로 봤을때 소폭하락하였습니다만,
미증시는 다우가 전월대비 4.6%, S&P500 6.5%, 나스닥은 6.6% 상승하였습니다.
위의 표에서도 제 포트폴리오도 해외주식 수익율이 전월대비 6.29% 상승하였고,
미증시 대표 종합지표 상승율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줍니다.
제 글들을 보신 이웃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저는 분석이나 이런걸 전혀 안합니다.
다만 투자종목 선택해서 계속 살뿐이었죠.
투자 종목들은 다들 아시는 대표주들 구글,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버크셔헤서웨이B 등
그리고 대표 ETF인 SPY, 인베스코 나스닥 정도입니다.
저번주와 이번주에 빼먹은 6월 4주~5주 주간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6월 4주는 전체적으로 하락전환하여 백만원 정도 평가금이 하락했지만,
이번주에 그걸 만회하고도 남을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여담이지만 토스에 투자하고 있는 애증의 수소차, 전기차 스타트업 종목들이 많이 상승을 해서
토스도 양전에 성공했습니다.
6월 3주에 모든 플랫폼 투자가 양전에 성공하고 4주차에 잠시 상승세가 꺾였습니다만, 5주차에 다시 만회했습니다.
다만 국내주식 자동투자를 하고 있는 STEP의 경우 지속적으로 수익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다지 좋지않은 국내증시 분위기를 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플랫폼 별 손익 추이 그래프입니다. 5월 3주에 손익 최고점을 이번 6월 5주에 경신했습니다.
6월 4주차에 모든 플랫폼에서 손해가 발생하였지만 6월 5주에 STEP를 제외하고 큰폭으로 이익이 발생하면서
만회하였습니다.
누적손익 추이 그래프입니다. 3월 3주부터 데이터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 다행히 누적 손익은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끔 한주씩 손해로 꺾이고는 있습니다만, 그 다음주는 어김없이 상승해주면서 완만한 우상향의 아름다운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네요.
앞으로도 쭈욱 이런 상황으로 지속되면서 제 투자 동기를 계속 촉진시켜주길 기대합니다.
오랜만에 실적 리뷰를 해봤는데요, 다행히 제 투자 모토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와줘서 저도 만족합니다.
장마에 폭염에 날씨가 우릴 힘들게 할지라도 모두 계획했던 일들이 잘 풀려가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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