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배당수익 결산(feat.세후 2,865만원)

 

안녕하세요. 청소부입니다.

쉴새없이 달려오다보니 벌써 11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이제 24년도 12월 마지막 1달만 남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달 마무리 잘하시고, 25년은 더욱 좋은 해가 될 수 있게 준비하는 보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11월이 끝났으니 배당투자에 대한 결산을 해봐야겠죠.

전달인 10월은 저에게도 무척 뜻깊었는데요.

최초로 배당수익이 1,000 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솔직히 처음 배당투자를 계획할 때만 하더라도 이 정도 월배당수익을 목표로 하지는 않았는데요.

투자를 계속 하다보니 월 배당 수익 1,000 만원이 가능해 보였고, 배당주외 다른 주식들의 차익실현한 

시드로 배당주 추매를 통해 1,300만원이 넘는 배당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러고 보니 11월도 욕심이 생겼고, 배당금으로 받은 수익을 추가투자를 하면서 배당수익을 또 올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10월 배당수익(세후 13,386,218원)

그에 대한 11월의 배당수익 결산을 아래 캡쳐를 보시면서 설명드리죠.

11월 배당수익(세후 26,854,864원)

11월의 배당수익은 무려 전달 대비 2배인 26,854,864원입니다.

배당금이 2배가 나왔다고 해서 추가매수를 기존 배당투자한 금액만큼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배당 서프라이즈가 터진 몇개 종목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불장이 지속되었죠.

도중에 빠지기도 했지만 금새 회복되는 형세였습니다.

이에 따라 코인과 관련된 CONY, MSTY 가 배당서프라이즈가 터졌습니다.

마침 10월 배당금으로 추가매수의 비중이 높았던 종목이 위 2종목입니다.

10월과 11월의 캡쳐를 비교해보시면 CONY는 4배이상, MSTY는 1.8배 정도 배당금이 증가했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볼수 있겠죠. 

단순히 운이라고 치부하기도 어려운것이 배당락 이후 저는 지속적으로 추가매수를 진행했고, 

그 전략도 어느정도 맞아떨어졌다고 봅니다.

여튼 근로소득자인 저로서는 월 배당소득이 2,685만원이 꿈만 같습니다.

12월도 이 배당을 유지 혹은 우상향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해야 할 것 같네요.

이런 불장이 언제나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어서 배당금으로 원금회수 타이밍까지 와서 앞으로는

배당락이나 주가하락에도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당락이나 주가하락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아직 투자한 종목들은 AMDY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가손익이 플러스인 상태입니다.

고배당 커버드콜 수익률 관리

위 표를 보시면 AMDY 만 $2,611 정도의 전체 손실이 나고 있으며, 나머지는 배당금 포함 전체손익이 모두 플러스인

상태입니다.

게다가 TSLY는 배당락은 일어났지만 배당금 수령전인 지금도 플러스이죠.

앞으로 평가손익은 점점 떨어지겠지만 현재는 약 $31,040 정도의 마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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