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배당수익 결산 24년 마무리 결산

안녕하세요. 청소부입니다.

12월이 아니 24년이 이제 오늘 빼고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나라도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살기 어려울 거라고 하는 걱정이 벌써 들리고 있네요.

하지만 언제나 희망은 있죠.

잘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분명 좋은일이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오늘은 12월 배당수익과 24년 전체적으로 마무리 결산해보는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올해 6월까지는 그저그런 한달에 2~3만원 정도의 배당수익이 났었고

배당이 제 수입의 극히 일부를 차지했었습니다.

그러다가 7월말경 티메프 사태가 터지면서 투자하고 있던 P2P투자를 모두 접었고

고배당 ETF 투자를 알게되면서 8월부터 본격투자했고

지금은 주 소득원이었던 근로소득에 버금가는 수익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 캡쳐를 한번 보실까요?

12월 배당수익 및 24년 전체 수익 결산

지난 11월에도 역대급 수익을 얻었습니다.

세후 2,638만원이었는데요.

투자에 대한 배당금이 달러로 들어오기 때문에 배당금이 들어왔을 당시의 환율이 12월 들어

더 올랐습니다.

그에 따른 환차익 수익도 무시 못하구요.

물론 배당주 투자의 규모도 늘려서 약 1.2억의 투자금이 더 들어가긴 했습니다.

그래서 12월은 달러로는 세전 $29,786 세후 $25,318 의 수익을 올렸고

원화로는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세전 4,285만원 세후 3,643만원의 배당 수익을 올렸습니다.

24년 전체로 보면 세전 1억594만원 세후 9,005만원이네요.

한 때 배당으로 월 600만원을 목표로 시작한 이 투자가 지금은 세후기준으로 거의 6배나 커진 상태입니다.

물론 초고배당 ETF라는 리스크가 아주 큰 종목에 투자하였고, 

투자금이 배당락에 살벌하게 떨어지는 아주 위험한 투자입니다만

배당의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원금이 플러스가 유지될 때 까지는 말이죠.

현재는 아직 원금 플러스에서 약간 떨어진 상태입니다만

언제라도 반등할 가능성이 있고 이미 받은 배당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전체 손익은 계산해보면 

수익구간입니다.

제가 이런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현금흐름의 지속성이라는 목적이 있고

어느정도의 현금흐름이 지속된다면 원금의 손실폭에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미리 정해놓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글을 보시고 갑자기 관심이 생기셔서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도 생길 거 같습니다만

반드시 알아보시고 투자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런 배당수익 포스팅을 하면 꼭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세금은 괜찮나요? 건보료는 많이 나올까요?

물론 종소세 신고하셔야 하고 건보료도 다시 정산받아서 추가로 내야합니다.

나중에 세금과 건보료는 따로 한번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거 같으니 그 때 자세히 포스팅하기로 하고요.

제 생각은 세금/건보료 같은 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조정은 가능할 지 몰라도 아예 피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많이 벌자 주의고요.

그리고 나서 좀 과하다 싶으면 전문가와 한번 상담해 볼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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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투자를 독려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고 신중하셔야 합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걸 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포스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