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부입니다.
어제는 TSLY 배당금이 안들어와서 몹시 초조하셨던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특정 증권사는 배당금이 들어왔는데, 다른 대부분의 증권사에는 배당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배당금이 들어오지 않은 증권사에 대한 음모론(?)까지 커뮤니티를 달궜는데요.
뭐 그렇게까지 민감하실 것 까지는 없고 떼먹는거 아니고 오늘 오전에 들어왔잖아요 ^^;;
그리고 BITO의 경우도 오늘이 배당금 지급일인데, 그냥 넉넉히 내일은 휴일이니깐 10일 목요일에 들어오겠거니
했는데 오늘 오후에 입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0월 TSLY, BITO 배당금 입금 찐 후기 포스팅 하려고 퇴근하자마자 이렇게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배당금 입금은 즐겁죠.
배당락 까짓거 다시 복구해 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세금 15% 제하고 $1,314.16 받았습니다.
이건 고스란히 주식 자동투자의 원금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후 4시쯤 되었나한데 갑자기 토스에서 알림이 왔습니다.
BITO 배당 입금소식이었습니다.
당연히 다음 영업일날 들어올줄 알았거든요.
역시 세금 15% 제하고 $784.38 받았습니다.
오늘만 총 $2,098.54 배당수익이 있었으며, 오늘 환율로 약 280만원이네요.
오늘기준으로 투자한지 57일이 되었는데요.
다행히 아직 원금대비 평가액이 소액이나마 플러스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배당금은 $9,000 를 돌파했네요.
고배당 커버드콜 ETF에 투자에 대해서는 보는 시각에 따라 엇갈리는 의견이 많습니다.
상방 제한 하방 무한대에 과한 배당락으로 토털리턴도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도 있지만
다행히 저처럼 운이 좋아서 평가액도 플러스 배당은 보너스로 투자의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있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아주 큰 하락이 오지 않는 한 일정한 현금흐름을 유지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 휴일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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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투자를 독려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고 신중하셔야 합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걸 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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