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부입니다.
어제 잠자리에 일찍 들어서 그런지 오늘 눈이 일찍 떠졌네요.
간밤에 비트코인 폭락이 있었고, MSTY 는 공매도 때문인지는 몰라도 엄청나게 폭락했네요.
아직까지 제 평단까지는 내려오지 않았지만 11%넘게 하락해서 어제 받은 MSTY 배당금으로 40주 추가 매수 했습니다.
어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MSTY 11월 배당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일부 다른 증권사들중에는 월요일 배당금이 지급된 곳도 있었지만,
제가 사용중인 토스, 삼성증권 등은 화요일 배당금이 지급되었죠.
역대급 배당금이 지급된 MSTY 11월 배당 후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MSTY 는 11월에 1주당 $4.4213 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배당 권리주수는 1820 주 정도 되었는데요.
세전 무려 $8,049.27 세금만 해도 $1,207.39 로 거의 다른 종목 배당금만큼 세금을 내었네요.
실제 세후 배당금은 $6,841.88 로 원화로 1400원 환율 적용하면 957만원정도 됩니다.
단일 종목의 배당금으로는 제가 받은 배당금중에는 역대 최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MSTY의 활약덕분에 11월 1달 배당금 수익이 2,684만원 입니다.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 수치인데요.
언제나 이렇게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변동성이 워낙 크고 항상 배당락이 도사리고 있는지라
기준에 따라 추매하는 전략을 고수해야 하겠습니다.
며칠전 MSTY가 천장이 어디인지 모르고 뚫고 올라갈 때가 있었는데요.
이걸 몰빵을 해야하는 건가 약간 유혹이 오긴했지만
참았던게 오늘 변동성의 부메랑을 맞지 않고 잘 피한 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지칠줄 모르던 상승장이 계속 될 것 같지만 오르기만 하는 주식은 없습니다.
고점에서 물리신 분들은 좀 힘드시겠지만, 단기하락으로 바닥을 다지고 다시 올라갈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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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투자를 독려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고 신중하셔야 합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걸 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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