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청소부9입니다.
고배당 etf 열풍이 불어온지도 벌써 2~3년 정도 되었죠?
주식투자 종목에 골머리를 썪혀 본사람이나, 안정적으로 내 자산을 유지하면서 따박따박 배당금이 나오는 것에 대해 무척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저도 소액이지만 지속 투자중입니다.
대표적인 고배당 etf 는 JP모건의 JEPI, JEPQ, 나스닥 커버드콜옵션 매도를 하는 QYLD 입니다.
이것들은 배당수익율이 연 9~11% 정도로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물론 요즘은 찰스 슈왑의 SCHD 도 인기더라고요.
SCHD는 앞서 말씀드린 3종목보다 당장의 배당수익율은 낮지만 오래 투자하면 할수록 더욱 배당수익율이 성장하는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가면 이런 배당주에 대해 분석해놓은 많은 영상들이 있으니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뭐 그렇게 전문적인 분석보다는 현실적으로 내가 월 500만원씩 따박따박 배당금을 받으려면 대체 이런 주식들을 얼마나 가지고 있어야하는지 한번 계산해보려고 합니다.
기준은 오늘 날짜 기준 토스증권의 환율과 종목정보에 있는 종목가와 주당 배당금 정보를 참고했습니다.
SCHD는 배당 성장주로 아직 실질적인 배당수익율을 낮아서 일단 제외하고 위에 언급한 3종목만 비교해 보겠습니다.
보시면 다소 현타가 올 수도 있는데, 이게 현실입니다.
세전으로만 보면 월 목표액이 500만원이면 JEPI는 투자금이 7.3억, QYLD는 5.1억, JEPQ는 6.3억 입니다.
역시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인가 싶네요.
하지만 우리는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을 원천징수당하고 수익을 받게 되죠.
세금은 이자소득과 동일한 15.4%입니다.
그렇게 계산하면 투자금은 더 올라가요.
세금떼는 만큼 더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를 기준으로 일단 제일 배당수익이 좋은 것은 QYLD 이네요. 세후 약 10% 정도인것 같습니다.
6억 넣고 1년에 6,000만원이니까 딱 10%네요.
이것도 일정한 배당수익율이 나왔을 때의 얘기고요, 그 시점의 환경변화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결론은 돈이 있어야 돈을 번다 인것 같네요.
이상 일요일 아침에 심심해서 한번 해본 고배당 etf로 월 500 현금흐름 만들기에
얼마의 투자금이 필요한지 알아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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