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주식투자 후기]24년 4월 4주차 실적 후기

안녕하세요. 7청소부9입니다.

4월 4주차라고는 써놨지만 사실상 4월의 마지막 주가 되겠네요.

다들 계획하신 바는 잘 마무리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중반쯤부터 각종 지정학적 이슈 뿐 아니라 실적발표등으로 미국증시에는 악재가 많았는데요.

이번주 시작은 그 분위기를 따라가는 듯 했으나 막판에 선방하며 어느정도 회복을 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어차피 우리증시도 큰손들의 놀이터고 미증시와 어느정도 커플링되는 측면이 있어서 비슷하게 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주 자동주식투자 실적은 어떤지 살펴 보겠습니다.

4월 3주, 4주 자동투자 실적

지난주까지 해외주식투자 자산이 가장 많았던 미니스탁 보유량을 90% 정도 처분하고 수익율 -40%대의 3개의 종목을 토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다들 증권사마다 타증권사로의 주식출고가 쉬운 것처럼 광고하며 유인하고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절차가 매우 구시대(?)적입니다.

전화로 직원이 일일히 옮기는 주식종목 불러주고 확인하고, 또 주식수량도 불러주고 입금표 작성해서 비밀번호 눌러주고 등등 간단치는 않은 과정이더라고요.

첫 등록때는 무조건 지점방문하셔서 해야하기 때문에 약간 한산한 시간에 가셔서 30분 ~ 1시간 생각하고 가셔야합니다.

지난주 손익이 -114만원인데 반해 이번주는 103만원 정도로 지난주 까먹은 걸 어느정도 벌충했네요.

아직도 갈 길이 멀은 것 같습니다.

자동주식투자 누적수익 그래프

지난주 대비하여 누적수익도 조금 상승했습니다.

약 1800만원 정도의 누적수익을 유지 중입니다.

이제 2.75년 동안 꾸준히 하루 평균 20만원 정도 투자해온 결과입니다.

어느새 자동주식투자한지도 3년이 되어 가네요. 

대박은 아니지만 꾸준히 연평균 7~8% 수익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 꾸준히 나아가면 부자의 길에 더 가까워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투자도 모두 잘 되시길 빌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