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부입니다.
명절연휴가 끝나고 1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6일의 휴식에 오늘 적응이 안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어서 빨리 일상에 적응하셔서 다가올 2월을 준비해야겠죠.
오늘은 1월의 마지막날로서 25년 첫번째 배당수익 월간 결산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캡쳐는 단위가 달러입니다.
모두 미국주식 배당이라 배당도 달러로 들어오고 그 달러를 환전하지 않고 다시 미국주식에 재투자하는데요.
매일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약 $360 씩 자동매수를 걸어놓았기 때문에 1달에 약 $7,200 자동 투자가 됩니다.
종목은 미국 지수추종 ETF, 초우량 기술주, 중소형 기술주 등입니다.
자동매수는 토스에만 걸어놓아서 토스에서 발생된 배당은 모두 다시 미국증시 재투자가 되는 구조로
저는 이걸 "자가발전" 이라고 지칭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위에 보시면 배당종목에 계좌가 토스인지 메리츠인지 구분을 해놓았죠.
수익 실적을 보면 세전 $25,057.29 세후 $21,298.10 이네요.
환율이 시시각각 다르기 때문에 원화로는 얼마의 수익을 거두었는지 확인이 바로 어렵기 때문에 원화로도
따로 엑셀시트를 만들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캡쳐를 봐주세요.
이번 엑셀시트는 달러배당이 들어왔을 때의 환율을 적용하여 원화로 환산하여 관리중인 겁니다.
토스는 아시다시피 배당내역에 원화가 찍혀서 나오지만 메리츠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메리츠는 배당이 지급되었을 당시 환전환율을 반영해서 기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한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초반에도 말씀드렸듯이 미국주식만 거래하므로 환전이 필요없거든요.
나중에 생활비나 급전이 필요하면 환전할 수 있겠지만 이건 대충 얼마나 수익을 거두었나 관리차원에서
필요한 시트라고 봐야겠네요.
보시다시피 세전 ₩36,483,716 세후 ₩30,874,802로 이번 달은 배당수익이 3000만원을 조금 넘었네요.
많은 액수이지만 지난 12월에는 세후 배당수익이 3600만원이었는데 조금 줄었습니다.
아시다시피 12월에 미 증시가 좋지 않았고, 제 배당수익의 1/3 을 차지하는 MSTY의 배당금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지요.
지난 10월~11월간 MSTY의 배당금은 4달러가 넘었고, 12월에도 3달러를 넘었지만
이번 1월에는 2.27달러로 다소 줄어들었죠.
그외에 일드맥스 종목들의 배당금이 전체적으로 1월달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월 배당수익 3천만원이라는 것은 많은 액수이죠.
이번 성과에 만족하며 다음달에 좀 더 나은 실적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혹시나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데 계좌를 캡쳐하지 않고 이렇게 엑셀시트로만 수익인증하면
거짓말이나 조작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을 거 같은데.
토스로만 투자했다면 제가 배당내역 캡쳐해서 인증하겠습니다만,
메리츠는 UI가 아주 구려서 어떻게 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런 사정이 있음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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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투자를 독려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고 신중하셔야 합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걸 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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