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청소부9입니다.
세 번째 소개드릴 투자처는 피플 펀드입니다.
온투 업 중앙기록관 사이트 기준으로 가장 많은 7,000억의 누적 대출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주력상품은 주택담보대출이고요, P2P 투자 초기 멤버답게 세련된 시스템과 풍부한 투자상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피플 펀드의 장점은 한마디로 안전성과 투자상품의 퀀티티입니다.
P2P 투자 자체가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전제하에(물론 예/적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원금보장이 안됩니다만...) 투자를 해야 하고, 상대적으로 그 역사가 주식이나 채권 등보다는 짧다 보니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죠.
이런 의구심을 상대적으로 담보가 확보된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안전성을 제공하고, 그 투자상품의 양도 매우 많은 편에 속합니다. 매일 11시, 15시, 17시 등 다양한 시간대에 많은 투자상품이 업데이트되고 있고요, 투자금도 1만 원부터 시작할 수 있어서 소액 분산투자를 하시는 데는 아주 최적으로 생각됩니다.
이자 수익률도 요즘 금리 인상으로 10%를 상회하는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꽤 짭짤한 수익도 올릴 수 있죠.
최근 개인신용상품도 론칭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투자상품이 없고요, 향후 얼마나 안정적이고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 출시될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 피플 펀드의 장점으로 제가 생각하는 점은 매일 투자수익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
투자가 확정된 날짜가 26일이다 하면 12개월짜리 상품이라고 할 때 다음 달 26일부터 이자상환이 시작된다는 거죠.
앞서 소개드린 8퍼센트나 나중에 소개드릴 투게더 펀딩의 경우 특정일에 많은 상품의 원리금이 상환됩니다. 어떻게 보면 성향 차이일 수 있는데 저는 이렇게 매일 상환되는 게 좋더라고요.
그 이유는 매일 상환되면 그 이익금을 다시 재투자하여 복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자가 적으면 제가 예치금을 더 넣어야 하겠지만요. 여하튼 제가 생각했을 때는 특정일 월급처럼 주는 것보다 매일 분산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추가로 장점은 주택담보대출로 거의 부실채권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는 겁니다. 물론 100% 발생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택담보로 안전장치가 있고, 주택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해당 주택의 LTV % 와 감정가보다 20% 낮은 가격으로 담보비율을 설정하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부실채권 매각으로 손해가 날 가능성은 아주 낮죠.
실제로 저도 피플 펀드에 지난 21년 2월부터 투자를 시작했고, 투자금이 변동은 있지만 현재 400만 원 정도 계속 투자금이 지속적으로 투자되게 해 놨습니다. 현재까지 수익은 세후 약 80만 원 정도 되네요. 피플 펀드에서 제공하는 수익률은 9.78% 인데 이는 수수료, 세금 등 고려해야 할 지표가 반영이 100% 안 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보다는 낮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투자 수익률이 연 9% 정도라면 나쁘지 않은 투자처라고 봅니다.
어차피 제가 주력으로 하는 투자처는 아니라 안전성에 무게를 둔 분산 투자처이거든요.
나중에 제가 실제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투자처도 소개드릴 건데 그때 자세히 설명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 글에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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