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부입니다.
토요일입니다만 실질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기본 5일간의 연휴 다음주 목,금 연차를 사용했을 경우 최대 9일의 연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꿀맛같은 연휴겠습니다만, 저는 벌써 지루해지기 시작할려고 하네요...
안그래도 평소에 주말이면 경제활동이 모두 멈추는 상황에 빨리 월요일이 되기를 바라는데요.
그렇다고 지나친 일벌레냐 뭐 그런건 아닙니다.
단지 출근해서 일을 적당히 하고 결국 돈을 버는 행위를 하는게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거의 없거든요.
성격상이라기 보다 운이 좋게도 좋은 직장에서 어느정도 신뢰받는 포지션에 있다보니 뭐 제 업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간섭이나 태클이 없는 편입니다.
직장에 가서 일하는게 좋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금융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주말이 지나가기를 바라는 게 더 큽니다.
비트코인 투자는 1년 365일 돌아간다고 하지만 저는 비트코인투자를 직접하지는 않으니 아무래도
미국증시가 열리는 걸 바라는 거죠.
국장은.... 이제 접을 예정입니다.
남은 주식이 좀 있긴한데 이것도 처분해서 미증시에 투자할 시드머니로 써야할 것 같네요.
증시가 열린다고 매번 수익이 나는건 아니지만, 수익이 나면 좋고 손해가 나면 상승에 대한 여력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것또한 최악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이정도면 중독성이 점점 올라가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도 저는 단타투자가 아니라 한번사고 많이 기다리는 편이라 그런거는 아니라고 애써 위로를 해봅니다.
그나마 추석연휴라도 다음주 미증시는 열리니 그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네요.
연휴의 시작점에서 약간 희귀한 생각을 갖고 있는 어느 아저씨의 넋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그럼 이만 넋두리는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연휴잘 보내시고 다음주도 한번 가보즈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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