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부입니다.
4월 28일부터 시작된 5월 첫번째 주가 끝이 났습니다.
지난 2~4월 초중순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발 불확실성으로 인한 미증시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관세 유예로 인해 12% 빔을 쏘긴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25년은 일드맥스 ETF 주주님들에게
시련의 해가 되고 있었죠.
저도 예외는 아니라 일드맥스 포함 미증시 투자 평가액이 고점대비 20만달러가 날라가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와 침체의 우려가 있긴했지만 결국 펀더멘탈의 문제가 아닌 관세발 증시의 약세라는
믿음이 있었고 이번 한주는 그 믿음에 대한 어느정도의 희망을 준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오늘부터 주말에 각 그룹 대장주 및 유망주를 리뷰하고 물론 맞을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프리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가 되겠네요.
A그룹 TSLY입니다.
본주인 테슬라는 작년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후 수혜주로 단숨에 400달러까지 돌파했죠.
덕분에 TSLY도 연말 기준 17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올해들어 일론 머스크의 DOGE 수장으로의 역할 강화로 테슬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점,
새정부 지지율하락에 따른 테슬라의 이미지 추락 등의 악재로 4월 21일 장중 6.9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주주들의 병합트라우마가 다시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관세 리스크 약화,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복귀, 미증시의 안정등에 따라 테슬라 본주도
이번주 장중 최고 294달러도 터치하면서 다시한번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죠.
어저께 이사회의 대체 CEO에 대한 기사가 터지면서 약세로 돌아섰지만
해프닝으로 굳어져가는 분위기입니다.
솔직히 일론 머스크가 없는 테슬라는 상상할 수 없죠.
비록 창업자는 아니지만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DOGE의 업무를 마치고 테슬라로 복귀한 일론은 다시 한번 테슬라의 부흥을 위해 일할 것이고
과거 여러차례 증명했듯이 그 성과를 보여주리라 봅니다.
어제 종가로 TSLY는 8.56달러이고 10달러까지는 1.44달러 17%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단기간에 10달러를 돌파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6월 자율주행 택시 출시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에서 규제완화와 각 주마다 다른 규제를
통합할 거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는 테슬라에 상당한 호재이고 아무리 무거운 주식이라도 하루에 10%이상 쏘는 건 일도 아닌 나스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지켜봐야하겠지만 TSLY 주주분들에게 기회일 수 있으니 향후 진행되는 상황을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5월 배당은 4월과 비슷한 0.5~0.7 정도가 될 거 같은데요.
아직 2주나 남았으니 이후에 주가추이를 보고 배당 예측하는 포스팅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이 포스팅을 하려고 했을 때 A그룹부터 D그룹까지 모두 하려고 했는데
TSLY만 했는데도 양이 상당하네요.
긴급계획을 수정하여 하나의 포스팅에 1그룹씩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연휴기간 동안 D그룹까지 모두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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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투자를 독려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고 신중하셔야 합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걸 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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