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 일드맥스 C그룹 CONY 주간 브리핑

 

안녕하세요. 청소부입니다.

5월 1주 주간브리핑 그 3번째 C그룹입니다.

일드맥스 C그룹 ETF

C그룹의 대장주는 CONY겠죠. 

CONY는 유독 우리 국내투자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4/24일 기준 일드맥스 ETF중 유일하게 48위에 CONY가 들어있었습니다만....

5/1일 기준으로는 50위권 밖으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뭐 어쨋든 TOP50위 밖이라고 해도 일드맥스 ETF로서 쟁쟁한 주식들 사이에서 순위에 올라있다는 것 자체가

CONY에 대한 국내투자자의 관심을 알수 있지요.

하지만 CONY는 지난주 비트코인 상승장에도 불구하고 큰 재미를 보지 못했는데요.

지난주 CONY의 주가흐름을 보시겠습니다.

4/28~5/2 CONY 주가흐름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볼 D그룹의 MSTR의 경우 4월 배당락 이후 무려 16영업일 주가가 상승하는 랠리를 펼쳤지만

CONY의 경우 5/1 배당락을 감안하고 제외하더라도 주간 상승률이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4/17~25까지 5영업일 연속상승으로 10% 이상 상승하였으나 그 이후 랠리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다소 아쉬운 5/1주를 마쳤습니다.

CONY의 경우 본주인 코인베이스가 52주 최고가 기준으로 1/3 이상 빠지면서 현재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비트코인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가격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거래소와의 경쟁등이 있기때문에

예전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5월말경 새로운 SEC 폴 앳킨스의 규제에 대한 완화와 새로운 정책등에 대한 언급을 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대해 혁신적인 안이 나온다면 다시 반등할 여지는 많습니다.

단기간 투자차익을 바라고 들어오신 분들은 중장기간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지난주에 4월 배당금이 발표되었는데 제 예상은 0.4~5달러 수준이었지만 그를 뛰어 넘는 0.651달러로 

현 주가수준에서는 꽤 높은 수준입니다.

물론 예전처럼 1달러, 2달러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 주가가 좀 더 반등해줘야 나올 수 있는 배당분배금의

볼륨이 되겠습니다.

여튼 제 생각은 CONY는 중장기적으로 봐야할 시점이고 배당락이 발생할 때 일정수준씩 꾸준히 모아가는

전략으로 대응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CONY가 지난주 기준으로 3,774 주를 갖고 있는데 한창 빠졌을 무렵 12,000달러 정도 손실이었으나

이제 5,000달러 손실정도로 줄어들었네요.

욕심부리지 않고 매일 2만원씩 매수, 배당락시 배당예상금액의 20% 매수 등의 룰을 지키면서 지속투자 중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양전할 날이 있을겁니다 ^^;;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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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투자를 독려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고 신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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