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안정성과 수익율 극대화를 위한 투자상품 선택하기

안녕하세요. 7청소부9입니다.

어제 포스팅 예고해드린대로 오늘은 펀다투자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상품 선택에서

실제 상품들을 보고 분석해서 어떻게 하면 안정성&수익율 2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투자를 할 수 있을 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5/8 오늘 실제 펀다 투자대상 상품 124개중에서 6개를 골라봤습니다.

일일히 말로 쓰면 이해하기 어려우시니깐 제가 일일히 캡쳐한 사진을 보여드리고 

설명은 되도록 짧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펀다 투자시스템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 글들을 참고해주시고요.

펀다 상점 투자는 과거매출 실적을 가지고 각 상점들의 대출한도가 정해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발행된 상점들 중 매출이 높은 Top 4를 가져와 봤습니다.

오늘 상품중 기대매출이 가장 높은 상점입니다.

월 평균매출은 7,900만원 정도인데 기대매출은 8,393만원입니다.

펀다는 월평균 매출이 아무리 높아도 최대 대출 한도가 3,000만원으로 고정입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최근 상환완료된 채권의 대출 실행일이 3/31일이네요.

오늘 날짜 대비 1달이 넘었습니다.

그럼 제 기준에는 이 상점은 매출은 오늘 상품중 No.1 이지만 초우량의 칭호는 못주겠습니다.

우량정도는 되겠습니다.

제기준 초우량상점은 1개월내 모든 채권이 상환이 되어야 합니다.

우량은 3개월내 채권상환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우량중에는 최상급정도 되겠네요.

그래서 제가 여기 투자한 금액도 180만원 정도 됩니다.

그만큼 과거의 상환실적이 받쳐주기 때문에 저도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는 겁니다.

다음 Top 2 상점은 아래 캡쳐를 봐주세요.

매출 TOP2 상품

최근 9개월 매출은 9,200 만원인데 기대매출은 8,111만원으로 추산되는 상점입니다.

의외로 과거 매출은 더 높았는데 대출 한도는 2,100만원으로 위의 상점보다는 낮네요.

아마 해당 차주가 대출 한도를 낮게 잡았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최근 상환완료 채권을 볼까요.

4/15일이네요. 1달 이내 채권이 상환됨을 할 수 있고, 4/18일 채권도 원금이 63,297원으로 

일 매출로 보아 내일 상환이 완료될 거 같네요.

이런 상점은 볼 필요도 없이 바로 투자하는 초우량 상점으로 분류합니다.

대출 이력과 상환이력이 너무 길어서 제가 중간에 짤라냈지만, 

아주 예전부터 상환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점상품은 발행되면 거의 투자금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상점명도 기억해놓고 있어서 걍 보면 바로 투자하는 식이죠.

다음 상품을 볼까요.

매출 TOP3 상품

월평균 7,900 만원 매출에 기대매출 7,385만원인 상점입니다.

여기도 제가 상점이름 외우고 있습니다.

4/14일 상품이 이미 상환되었고, 1개월내입니다. 

초우량상품으로 위에 소개드린 상점과 동일하게 상품 발행되면 거의 한도내에서 투자합니다.

투자금도 200만원을 넘게 넣어두고 있습니다.

TOP4 매출 상품

마지막으로 월평균 8,700만원이고 기대매출 6,193만원으로 평가된 상품이에요.

여기는 4월을 기준으로는 1개월내에 채권상환이 되었는데,

5월에 들어서는 상환이 1개월 하고 약 10일정도 더 걸리고 있는 걸로 확인됩니다.

4월 기준으로는 초우량이었지만 5월 기준으로는 우량상점에서 최상위 티어로 약간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월별로 계속 상품의 채권상환 트렌드를 봐가면서 그때 그때 업데이트를 해줘야 합니다.

뭐 우량상점으로 수준이 약간 하락하긴 했지만 이런 상점도 투자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그래서 위 4개 상품을 분석한 결론은

1. 매출이 TOP 수준인 상품에 대한 투자 신뢰도는 높은 편이다.

2. 그렇지만 그 안에서도 채권 상환 이력을 보고 초우량/우량/일반/투자보류 등을 판단해서 투자한다.

과거매출과 기대매출이 높으면 투자하기에 좋은 상품인 확률은 높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조건 성립하는 절대 명제는 아닙니다.

아래를 봐주세요.

매출은 높지만 상환주기는 긴 상품

위 상점은 과거 월매출 3,800 만원에 기대매출이 4,244만원으로 비교적 매출은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대출 상환 이력을 보면 가장 최근 상환완료된 날짜가 12/9일로 거의 6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이런 상점은 매출로만 보면 매력적이지만 투자하기에는 망설여지는 상품입니다.

이런상품은 저는 이제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매출만 보고 막 투자했지만요.

그래서 아직 해당 상점에 173,191원 원금이 남아 있네요.

매출은 비교적 높지는 않지만 상환이력은 짧은 상품

위의 상품을 보시면 과거 매출과 기대매출이 앞서 설명드린 상점에 비해 낮습니다만,

최근 상환완료는 3월 초로 앞서 소개해드린 상점대비 4개월이나 짧은 주기를 보여줍니다.

이런 상품은 초우량상점 상품이 없을 때 충분히 투자할 만한 상품이 될 수 있죠.

아까 처음에 소개해드린 4개의 상품처럼 매출+짧은상환주기 의 상품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흔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정리해둔 초우량 상점의 경우 물론 더 있겠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25개 정도 됩니다. 

5월 업데이트를 하다보면 더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시고 펀다 투자를 한번 해볼까? 하시는 생각이 드신다면,

처음부터 고액으로 하지마시고, 시험삼아 소액으로 이런 상품들만 골라서 한번 해보세요.

그러고 나서 시스템이 익숙해지시면 본인만의 투자 기준을 정립하고 진행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한번씩 그날 발행된 상품을 가지고 위와 같은 기준으로

투자할만한 상품 몇가지를 소개해드리는 방식으로 포스팅을 지속해볼까합니다.

P2P 투자에 대한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전통적인 투자(주식, 부동산, 채권, 최근들어 코인)와 더불어

P2P 투자가 대안투자로 자리잡을 수 있을 때 까지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길고도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모두 성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